액티브 스킬/개발

비개발자를 위한 Cursor AI로 앱 만들기 현실 가이드 시리즈 회고록

jjungkyung 2025. 1. 15. 11:13

현실적으로 비개발자가 cursor AI로 앱을 만들고 배포할 수 있나?

에 대한 의문점으로 시작한 시리즈가 막을 내렸습니다.

전달하고 싶은 내용은 엄청나게 많았는데,

글쓰기 실력의 부족으로 인해 의도대로 전달되지 않은 부분이 많더라구요.

결국 이 시리즈를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내용이 무엇인지,

앞으로 더 나은 글쓰기를 위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

자체 회고를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:)

 

AI의 발전으로 인해 필요하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

실제로 cursor AI로 개발을 하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입장에서

'AI가 무섭게 발전하는 이 시대에서는 조금 더 쉽게 가능하다'

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었습니다.

 

불과 2~3년 전만 하더라도 개인이 앱을 만들기 위해서는

엄청난 시간과 비용 그리고 노력이 필요했습니다.

특히나 코딩의 '코'자도 모르는 비개발자들에게는 더더욱이요.

 

하지만 요즘 시대는 다릅니다.

개발, 디자인, 검색 등 앱 만들기와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

AI가 무섭게 발전하고 있습니다.

 

텍스트 한 줄이면 웹사이트가 뚝딱 나오고 (bolt.new)

원하는 기능을 텍스트로만 만들고 (cursor AI)

앱에 필요한 이미지 로고 등을 생성해주고 (Adobe Firefly)

필요한 지식이 있으면 전문적으로 알려주는 (chatGPT)

이런 시대에서의 앱 개발은 정말 '누구나' 할 수 있는게 되어 가고 있죠.

 

물론 전문성은 떨어질 것이고, 개발자가 필요 없다는 것도 아닙니다.

하지만 이제는 나의 서비스 아이디어를 현실화 하는데

남의 손을 빌리지 않고 내가 직접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

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.

'개발'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이전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.

 

앱 개발은 나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해 줄 강력한 무기

ep0. 마인드 세팅에서 이야기 한

'나는 무엇을 만들고 싶은가?' 를 고민하는 것이

최우선이 되어야 합니다.

 

'남들도 다 해보던데 나도 써볼까?' 하는 접근법도 물론 좋지만

내가 이런 아이디어가 있는데, 앱이 반드시 필요할 것 같아

그런데 요즘은 cursor AI를 쓰면 그래도 조금 쉽다던데

하는 식으로 접근하면 베스트죠.

 

아이디어가 확실하고, 앱 개발이 필요하다는 확신이 있을 때

cursor AI를 이용한 앱 개발은

내 아이디어를 현실 밖으로 꺼내줄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겁니다.

 

물고기를 잡아 주는 것이 아닌 잡는 법을 알려주기

이 말이 저의 교육론과 일치한다고 생각합니다.

물론 사람마다 필요한 것이 다르기 때문에 누군가에겐

'flutter 세팅 6단계', '앱스토어 세팅 10단계'와 같이

당장에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습득하는게 좋을 수 있습니다.

 

하지만 저는 만약 본인이 앱 개발이 처음이라면

키워드만 가지고 직접 본인이 부딪혀 보는 것이

성장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이라 생각해요.

 

그래서 앱스토어 세팅 법 1~10단계를 정리해서 보여주는 것이 아닌

앱 개발 과정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글을 쓰려고 했습니다.

 

더 나은 글쓰기를 위해서

'글쓰기는 더하는 것이 아닌 빼기'

최근에 큰 깨달음을 준 말이에요.

 

하고자 하는 말이 너무 많아서 나 스스로도 정리가 안되는 바람에

글을 다 쓰고 보면 '내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거지?'

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았습니다.

 

그런 고민을 하던 차

한 분이 저에게 저 말을 해주셨고, 바로 실전에 적용했죠.

 

글 하나, 단락 하나에는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 하나만 넣자

주저리 주저리 쓴 뒤 필요 없는 말들을 정리하자

 

그렇게 하다보니 글쓰기가 점점 수월해졌고,

다시 읽어봐도 편한 문장들이 하나씩 나왔습니다.

 

아직 많이 부족하고 이제 시작입니다.

앞으로도 꾸준하게 글을 쓸 것이고,

느리지만 천천히 쌓아가고자 합니다.

 

처음엔 돈을 벌기 위한 수익형 블로그 실험이었는데,

직접 글쓰기를 하다보니

글쓰기를 하는 진짜 이유를 알아가는 것 같아요.

 

긴 글 봐주셔서 감사하고

앞으로 저의 꾸준함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.

감사합니다.

 

<시리즈의 처음>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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